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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dote 앤티도트 x Porsche SCOPES

앤티도트 [antidote.] 는 한국, 서울을 기반으로 한 언더그라운드 뮤직 씬을 소개하는 파티 브랜드 입니다.

이들은 음악을 향한 열정과 씬에 대한 사랑으로 모였습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파티 오거나이저이자, 문화 큐레이터로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벤트를 기획하고, 새로운 파티 문화를 형성해 나가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스코프 서울의 토요일 저녁에 앤티도트 4인의 디제이 공연 ‘antidote. x Porsche SCOPES’가 열립니다. 앤티도트는 뉴욕 브루클린의 파티 ReSolute과 TEKSUPPORT, Brooklyn Mirage등 미국과 유럽의 유명 클럽이 아닌 공간에서 열리고 사라지는 웨어하우스 파티들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앤티도트의 무드로 선보일 토요일 저녁의 파티를 기대해주세요.  

KHYO 키효 - Bleach

KHYO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프로듀서이자 DJ입니다. 프로듀서로서 우원재의 첫 정규 앨범 [Black Out](2020) 대부분을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지며, 앨범 전반에서 특유의 견고하고도 긴장감 있는 활기를 연출한 바 있습니다. [CLMZ](2018),  [시치미(LYING)](2019)와 같은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개인적으로도 활동을 이어왔고, 곧 첫 번째 EP 앨범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HYO는 스코프 서울에서 <Bleach>라는 제목으로 1시간 SET의 디제잉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DJ로서 서울의 다양한 클럽과 파티 씬을 돌아다니면서 관중들의 에너지에서 많은 음악적 영감을 얻는다는 KHYO의 무대를 기대해주세요.

Chae

Antidote의 레지던트 디제이로 활동하고 있는 Chae는 아날로그 사운드를 기반으로 음악을 수집하며 유려한 믹싱 방식을 탐구합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며 그 과정에서 바이닐의 매력이 공유되기를 원합니다.

Raphael Carrau

영국의 레코드 레이블 ‘Catulis Music’의 레지던트 DJ로 활동 중인 Raphael Carrau는 클럽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음악의 역동적인 비전을 선보이며, 언더그라운드 씬의 트렌드세터로 세계적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넘치는 매력을 지닌 그의 스타일은 런던 나이트 문화의 수많은 밤과 아침을 통해 형성되었으며, 세련되고 미래중심적인 에시드 사운드를 완벽하게 구사해 낸다. 최고 수준의 셀렉터 그리고 큐레이터로서 활동한 지난 8년 간의 경험을 통해, Raphael은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사운드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Rasho

Rasho는 알바니아 태생의 뉴욕 출신 디제이로, 현재 필라델피아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최고 디거 중 한 명으로 큰 인정을 받고 있는 그는 2012년부터 끊임없이 레코드를 발굴해 왔으며, 초기 Sleepers와 Decatur Records에서 정규적으로 플레잉해 왔습니다. 이제는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Rasho는 2019년부터 ReSolute의 레지던트 디제이로 합류하여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oung Sun

부산에서 태어나 시카고와 디트로이트가 위치한 Midwest에서 다양한 음악적 영감을 받으며 자란 “Young Sun”은 그가 경험한 강렬하고 따뜻한 태양의 에너지를 생명력 있는 사운드와 자유로운 그루브로 발산합니다. 영선은 현재 “Chae”와 함께 서울의 프라이빗 파티 크루 “Antidote”의 레지던트 디제이로 활동 중이며, 크루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공간에서 파티를 기획하고 세계 각지의 아티스트들을 한국으로 초대하여 색다른 음악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