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민은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입니다. 지역과 커뮤니티에 대한 다큐멘터리 작업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2020년 12월 히말라야 마을 시킴의 스케이터 아이들을 담은 사진집 <Sikkim>을 출간하였습니다. 이후 매거진과 아티스트, 다수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두 번째 사진집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 스코프 서울에서 하태민 작가는 멜로 작가의 포르쉐 아트카 작품 및 페스티벌 현장을 담아낼 예정입니다. 그의 작품은 상호 작용하는 사람들과의 친밀함을 토대로 지역 커뮤니티의 본질과 다양한 얼굴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냅니다. 하태민 작가만의 시선으로 담길 스코프 서울의 순간들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