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MA(멜로)는 음악, 미술, 패션, 디자인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개인 작품을 선보입니다. MLMA라는 이름은 "Me Love Me a Lot"의 약자로, 자신을 믿고 사랑해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종종 왜곡된 불안정한 소리와 중요한 멜로디를 결합하여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향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시각적 미학과 뮤직 비디오도 그녀의 예술 표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초현실적이고 꿈같은 요소를 품고 있습니다. MLMA의 작업은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유튜브와 소셜 미디어와 같은 플랫폼에서 음악과 비주얼이 함께 어우러져 청취자와 시청자에게 생동감과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스코프 서울에서 MLMA는 ‘포르쉐 클래식 카’인 "Vintage 993 Carrera S"를 자기만의 색깔로 커스텀하는 특별한 페인팅 아트 작업을 선보입니다. 멜로 작가는 포르쉐를 그녀만의 새로운 캔버스로 삼아 자유롭게 창작하며 “MLMA PorschuS 2023 (포르츄)”를 탄생시켰습니다. 한국의 전통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작품은 도자기의 매끄러운 표면이 포르쉐와 닮아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오래된 포르쉐와 미래에 살고 있는 MLMA가 만나 만들어진 작품이 색다른 영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MLMA의 커스텀 포르쉐에 시승체험을 하는 드라이버를 위해 멜로 작가의 패션 브랜드인 Skoot Apparel에서 이번 작품과 어울리는 카 페인팅 패턴과 조화를 이루는 의상을 특별히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