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밍 타이거는 전 세계에 유쾌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하는 이들이 모인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이자, 아시안 아트 & 컬쳐 콜렉티브입니다. 이들은 오늘날의 젊은 세대를 작품에 투영한다는 창작의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혹은 한국만의 특별함과 서양의 문화를 융합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현재 바밍 타이거의 멤버는 총 11명으로 플레이어 오메가사피엔(Omega Sapien), 머드 더 스튜던트(Mudd the student), 소금(sogumm), bj원진(bj wnjn), 프로듀서 산얀(San Yawn), 언싱커블(Unsinkable), 이수호(Leesuho), 영상 감독 잔퀴(Jan' Qui), DJ 어비스(Abyss), 비주얼 아티스트 홍찬희(Seoulthesoloist), 작가 헨슨(Henson Hwang)이 속해 있습니다. 각 예술 분야의 다재다능한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어느 한 방향에 국한되지 않고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무경계의 그룹을 이룹니다.
스코프 서울에서 바밍타이거는 페나키(Pennacky) 감독의 숏필름 <Moving Forward: The Movie>의 프리미어 상영과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 영화에는 특정한 주인공이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대신 바밍타이거 각 멤버들이 출연해 그들의 이야기가 서서히 교차됩니다. 경계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스코프에서
영상은 일반적인 뮤직 비디오 형식을 넘어 시각적인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넓힙니다. <Moving Forward: The Movie>는 페나키 감독과 바밍 타이거 멤버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시도로, 영화로부터 받은 영감과 음악가이자 예술가인 멤버들의 독특한 개성이 드러납니다. 스코프 서울에서 바밍타이거의 영상 프리미어와 공연을 함께 즐겨보세요.